김제시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은 향토산업육성사업인 로컬푸드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지난 25일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낙성지점에서 로컬푸드 소비자에게 콩쥐팥쥐문화장터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콩쥐팥쥐문화장터는 2020년 코로나19발생 이후 2년만에 다시 열린 문화장터로 로컬푸드 출하자와 소비자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문화장터에서는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 판촉 등 시식행사와 떡볶이 만들기 경영대회, 로컬푸드 체험존 운영, 로컬푸드 비빔밥 50인분 무료 나눔, 지역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로 가득 채웠다.
또한 앞으로도 매월 1회 관내 직매장에서 다양한 판매부스와 행사 등을 준비하여 지속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로컬푸드 소비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일으켜 관내 직매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오프라인 로컬푸드 행사가 다시 추진되어 기쁘다”며 “매월 다양한 콘텐츠로 콩쥐팥쥐문화장터를 기획하여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문화장터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