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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미원 쌀안주말장터 상생마켓팅 업무협약 체결

미동산수목원 유료 입장권을 농특산물 교환권으로 사용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6/28 [07:38]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미원 쌀안주말장터 상생마켓팅 업무협약 체결

미동산수목원 유료 입장권을 농특산물 교환권으로 사용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6/28 [07:38]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6월 28일 미원 쌀안문화센터에서 미원면행정복지센터 및 미원 쌀안주말장터 추진위원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동산수목원 관람객 유치 및 미원 쌀안주말장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미동산수목원 유료 입장권을 미원 쌀안주말장터에서 농특산물 교환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원 쌀안주말장터는 쌀안문화센터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개장하며, 6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주말장터에는 30명 정도의 농민이 미원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우천시에는 휴장한다.

 

미동산수목원 입장권은 토요일에 발권한 것에 한해, 당일에만 교환권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7월 2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유료 입장권 금액만큼 농특산물을 할인 구입할 수 있다.

 

김영욱 산림환경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동산수목원 관람객 유치와 미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미동산수목원에서 힐링을, 미원 쌀안주말장터에서 저렴한 농특산물을 구입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동산수목원은 2001년도에 개장한 충북의 유일한 공립수목원으로 산림과학박물관, 난대식물원, 다육식물원 등의 전시관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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