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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多)같이 생각해보자. 충11 정치꾼의 양심(兩心)에 가려진 민초의 선심(善心)

핫타임뉴스 | 기사입력 2024/09/03 [21:41]

우리 다(多)같이 생각해보자. 충11 정치꾼의 양심(兩心)에 가려진 민초의 선심(善心)

핫타임뉴스 | 입력 : 2024/09/03 [21:41]

 

▲ 유수낭기자    

 

우리 다()같이 생각해보자.

 

정치꾼의 양심(兩心)에 멍든 민초의 선심(善心).   

 

우리 사회는  비리나 부정이 드러나면 나는 모르고 무관 하 다며 상대방과 전임자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정치권도 예외가 아니다.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일과로 내는 조직들도 예외가 아니다. 문제가 생기면 내 탓이나 우리의 책임이라며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조직과 책임자는 없다.  그렇다 보니 내 탓은 없다. 네 탓만 육.칠월 장마철의 잡초처럼 무성하다. 

 

잘못이 있으면 시인(是認)하고 사과(謝過)하기보다는 거짓 해명과 변명으로 일관하며 수사 운운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고발.고소(告發告訴)소리는 육.칠월 장마철의 맹꽁이 소리처럼 시끄럽고 추측은 밭머리의 잡초처럼 무성하며 한약(漢藥)의 감초처럼 안 끼는 데가 없다

 

우리 사회는  옛 것을 들춰내 망신 주는 것 유능하고 인정받는 사회 같다. 그렇다 보니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죠라 고 했던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검사와의 대화에서 한 말이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속고 사는데 익숙하고 거짓말에 길들여진 민초 들은 두 사람만 모이면 2026년 6.3 지방 선거 걱정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유언비어도 한풍 에 흩날리는 눈발처럼 떠돈다고 한다. 

 

때 이른 선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뭘까? 이는 정치인과 정치꾼을 식별하는데 신경을 쓰자는 뜻일 것이다.  2026년 6.3 선거를 준비하는 정치인들은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감투(敢鬪)라면 사족(四足)을 못 쓰며 편 가름에 앞장서는 사이비(似而非)유지(?)와 단체가 판을 친다는 소리가 난다고 한다. 

 

이런 소리가 난다면 낭 설로 믿고 싶다. 그러나 사실이라면 척결(剔抉)돼야 한다. 척결만이 희망(希望)의 지역이 되고. 희망의 조직이 되고. 희망의 사회가 되고. 희망의 나라가 된다. 우리 사회는 정치권을 오염 시키는 생계형 정치꾼과 국가와 국민 만을 생각하는 정치인이 있는가 하면 조직과 지역을 편을 가르고 오염 시키는 정치꾼과 사이비로 의심 받는 기자도 있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이는 척결 돼야 한다. 그러나 정당한 비판을 사이비로 매도해서는 안된다. 조직은 비판을 먹고 발전 하고. 개인은 충고를 먹고 수양하는 것이다.그래서 정당한 비판은 누구나 자신의 수양에 퇴비로 삼아라.   

 

예로부터 충언은 귀에 거슬리나 행동에는 이롭고. 양약은 입에 쓰나 병 치료에는 이롭다는 충언역이 이어행(忠言逆耳 利於行)양약고구 이어병 (良藥苦口利於病)이라 했다.  존경(尊敬)과 사랑을 외치며 신발 신고 큰 절하는 정치꾼들은 명심해라. 또 민초들은 존경과 사랑 소리에 속지 말자. 

 

그들은 주민을 존경할 만큼 무지하고 어리석지 않다. 음흉 을 떠는 것이다. 삼가재상(三可宰相)이라 했다. 

다음 선거는 자신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이웃을 생각하며 소통을 일과로 하는 재상(宰相)을 찾아야 한다.  

 

지역 혼란의 중심에 서있는 성남시 의회에 묻는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성남 시 의회라는 의정구호가 맞는가? 또 고발과 대화는 어느 게 먼저라고 보는가? 의심이 나면 진실이 숨 쉬는 대화로 해결하는 게 우선인가? 아니면 고발이 우선인가?  말해보라.

 

고발을 했고, 고발을 생각한다는 의회라면 어느 지역이나 주민과 지역에는 희망이 없다.  이는 그들만의 이기 집단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어느 조직 어느 지역이나 선출직들이 존경한다는 주민이 안중에 있다면 고발, 고소 같은 최악(惡)보다는 대화라는 최선(善)울 찾을 것이다. 또 연명(連名)보다는 대화의 손짓을 했을 것이다. 대화는 우리의 기본이자 인격이다.  

 

왜 고발.고소가 우선인가? 감투 욕이 강해서 인가? 상대방 제압용 인가? 본인들은 알 것이다. 전국 2,978명의 지방 의원 들 과 지자체 장 들은 속고 사는데 익숙한 민초 를 더 이상 실망 시키지 말라. 속고 사는데 익숙한 민초는 후반기를 맞아 많은 것이 달라질 것으로 믿었다

 

전반기 2년을 돌아보며 부족한 것은 채우고 불필요한 것은 버리는 정치인이 될 줄 알았다오직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和合)과 소통(疏通)만 생각할 줄 알았다그런데 고발.고소 소리가 웬 말인가? 후반기 의회를 고발로 시작한 성남시 시의회에 묻는다.  우리 다(多)같이 생각해보자.

 

성남시 의회는  의장 선거로 추태 보임이 처음이 아니다. 무슨 할 말 들 이 있는가? 이에 군민이 행복하다는 태안군 의회는 성남시 의회 의장 선거 추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성남시 의회 더불어 민주당의원협의회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6월23일 실시한 후반기 의장 선거에 문제가 있었다며 715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했다그리고 2일 후인 14일 성남시 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민주당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 성명을 내고 경찰에 고발 소리를 냈다. 

 

그렇다 보니 지역에는 굉음(轟音)이 일고 여야(與野)의 관계는 십년 대한(大旱)에 갈라진 논 바닥 같이 틈새가 벌어졌다어찌 지역에 웃음소리는 없고 고소.고발이라는 굉음(轟音)만 나는가? 이유가 뭘까비운(悲運)의 역사를 안고 사는 남한산성의 노여움인가

 

지역의 동티인가아니면 조직의 무능인가? 선출직들이 무능인가아니면 욕심인가지역에 원로(元老)가 없어서 인가아니면 언론(言論)이 없어서 인가? 의견을 모으는 기구나 단체가 없어서 인가? 

 

아니면 정치인이 없어서 인가생계형 정치꾼들이 많아서 인가잘난 사람이 많아서 인가인구 100만에 육박하는 성남시에 원로 와 언론의 소리는 안 들린다발길에 차이는 게 원로요. 유지요 기자라는 그들의 소리는 왜 안 들릴까? 특히 기자실은 세 곳이나 있다는데 그들의 소리는 어디서 듣나? 

 

 

우리 다(多)같이 생각해 보자. 등대(燈臺)역할을 할 원로 나 언론이 있다면 지금 같은 혼란이 일까? 감투라면 사족을 못쓰고  광고 받는 기자들은 많다는 데 지역이 시끄러울 때 목소리를 내는 기자와 감투 쓴  사람들의 소리는 왜 안 들릴까? 이들의 목소리가 너무 작은 것인가 아니면 너무 적은 것인가? 

 

국민의 힘은 9대 의회 전 후반기 모두에 이런 추문이 왜 나는가? 국민의 힘은 주민들이 납득 할수 있는 해명과 책임질 일이 면 배지가 부끄럽지 않게 책임을 저라. 돈제일주 (豚蹄一酒)라했다. 그리고 전국 지방의회는 성남시 의회를 본 받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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