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바이소셜 프로그램’을 오는 28일까지 3회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지역 내 초등학교 3 부터 6학년(10 부터 13세)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는 공정무역, 저탄소 디저트, 로컬푸드 등 테마로 바이소셜 활동을 체험한다. 앞서 지난 14일 운영한 프로그램에서는 공정무역 초콜릿 만들기가 이뤄졌다. 한 학생(산청초·5학년)은 “초콜릿을 만들면서 공정무역에 대해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공정무역은 농부들이 더 좋은 대가를 받고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거래로 앞으로 공정무역 제품을 많이 사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