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대구 달서구가 10월 14일, 15일 양일간 지역주민과 어르신 등 250명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특강을 추진했다. 이번 맨발걷기 특강은 지역주민의 생활 속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한민국맨발학교과 연계해 추진하는 건강 걷기 프로젝트이다. 특강은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는 K 맨발걷기’라는 주제로 14일은 달서구청, 15일은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권택환 강사(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시 나눔 실천을 위한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지난 2023년 대한민국맨발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총 9회 1,1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교육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 또한 11월 9일에는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억새물결 맨발걷기 대회가 개최 될 예정에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맨발로 걷기 좋은 길 조성 등 건강한 달서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달서구민들이 배우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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