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17일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 80여 명과 함께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2025년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단계적으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7개 조로 편성된 참여자들은 종합운동장 일대 주요 보행로와 도로변, 공원 등 생활 공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비로 26일 종합운동장에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개최하는 ‘2024 담길유랑단 in 흥선’ 행사 방문객들에게도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모든 단체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종합운동장 방문객들이 녹양동에서 좋은 기억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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