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연구원은 오는 13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원 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방안’을 주제로 하여 발표와 종합토론의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산업연구원(KIET)의 김선배 선임연구위원이 ‘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발전전략과 과제’에 대해, 고양시정연구원(GYRI) 김형성 연구위원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방향’에 대해 진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유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공무원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경제특례시 고양을 위한 첫 걸음인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세미나에서 제시된 방안과 논의된 의견들을 통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2017년 개원한 고양시 정책연구기관으로 고양시정과 관련된 과제개발, 정책방안 도출,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고양시의 비전 제시 및 자문, 시정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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