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하반기 지역복지 맞춤형 특화사업 본격 추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하반기 어르신 돌봄지킴이 등 8가지 지역 특성 및 지역주민 복지 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 본격 추진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08 [11:13]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하반기 지역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는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반영하여 수립한 2022년 중앙동 마을복지계획을 근거로 추진되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활동을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에 추진한 밑반찬, 늘봄, 명절 이웃돕기, 집수리 지원과 더불어 하반기에는 길동무 실버카, 이사비 지원, 김장, 독거노인 돌봄지킴이 등 신규 사업까지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연초에 심의·의결한 사항을 충실하게 실천하여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을 찾고, 가구별 특성과 상황에 맞는 특화사업을 적재적소에 연계하며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