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흥국사가 공양미 260포(1포 10kg)를 후원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일 전했다.
기탁된 쌀 2,600kg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일산노인복지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자원봉사단체 (사)천수천안,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배분됐다.
흥국사 주지스님인 철산 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자비의 쌀을 마련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에서 가장 유서 깊은 사찰인 천년고찰 흥국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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