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오는 8월 6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인권페스티벌’ 1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인권 페스티벌은 참여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함께 타인 존중, 배려, 이해능력 향상, 긍정적인 자기 이해, 자아 존중감 형성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중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의 체험 부스는 청소년 및 시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장애에 대한 편견 감소, 상호존중 등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완대체의사소통(AAC)퀴즈, 그림책 전시, 장애 당사자 인권 관련 내용 안내판과 젠가 및 컬러링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체험 부스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장애 당사자에 대한 편견을 마주 보고 인권 감수성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