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역도팀이 8월 9일부터 10월 20까지 행신동 장미란체육관 역도훈련장에서 ‘2022 고양시청 무료 역도교실’을 실시한다.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9개팀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시민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해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원포인트레슨은 고양시 소속 운동선수와 시민과의 유대감을 조성하고 고양시청 스포츠팀의 인지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고양시청 역도팀은 장미란 선수를 배출한 역도 명문 팀으로 현재 3명의 국가대표선수(진윤성, 신록, 박주효)가 포진되어있다.
올해 무료 역도교실은 고양시민, 고양시 직장인 및 역도 동호인 총 50명을 대상으로 8. 9. ~ 10. 20.까지 주2회씩 총 20회 실시된다. 역도 경력이 2년 이하인 경우 중급반, 2년 이상인 경우는 상급반으로 나뉜다. 고양시청 역도팀 최종근 감독은 “2년 연속 코로나로 인해 역도교실을 실시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 최근 역도가 생활체육 스포츠로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며 역도를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다. 무료 역도교실을 통해 고양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활발한 스포츠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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