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꿈을 먹고 살지요’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 주관, 남양주시 및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남양주시 내 어린이와 부모 등 약 1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경찰서와 소방서 등의 협조로 경찰차·오토바이, 화재 진압 장비 등을 다뤄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태권도 시범단, 댄스팀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어린이 축제가 열리는 오늘만큼은 어린이 여러분이 주인공이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오는 2023년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위한 더욱 멋진 행사를 준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야말로 남양주시의 보물”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는 올해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지역 내 어린이와 부모 등 약 8천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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