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0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7회 보훈 가족과 노인을 위한 조재연 춤판 공연’을 개최했다.
(사)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부에서 주관하고 기획한 이번 공연은 전통무용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 가족과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 춤판 공연을 준비한 조재연 단장 및 한범택 광주시 무용협회 지부장을 비롯해 출연진 및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연이 나라와 광주시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국가 유공자 및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