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9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발표회에는 방세환 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는 줌바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기타 등 10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익힌 솜씨를 참석자들에게 뽐냈으며 치열한 응원전도 함께 펼쳐져 선의의 경쟁을 통한 주민화합 한마당이 됐다.
이와 함께 청사 내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전시된 작품은 서예, 서양화, 연필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전문 작가 실력에 못지않은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방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민의 풍족한 문화생활을 도모하고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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