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소방서, 겨울철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
남양주소방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 전통시장의 자율안전관리 강화 및 관계기관 협력 등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추진되며,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 협의 회의를 주최하는 등 컨설팅 방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전,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 경각심 고취 ▲소방차 통행로·전용구역 표시 요청 ▲보호천막 방화천막으로 교체 요청 ▲가스배관 안전점검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라며, “시장 관계자들께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