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의회 이철 위원장, 설 맞아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위문 |
이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완도 지역의 고금요양원을 방문해 입소한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었다.
고금요양원은 2006년 3월에 개원한 노인전문요양시설로 현재 입소 어르신 59명, 치매 어르신 13명이 시설을 이용 중이다. 또한 홀로 계신 노인들을 위한 주·야간보호 서비스와 방문요양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철 위원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인 만큼 입소자를 직접 만나 위문하지 않고, 시설 입구에서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설 명절만큼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서로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