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오산문화재단이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신년음악회를 기획하여 오산 시민들에게 새 출발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콘서트를 선사한다.
재단에 따르면 ‘3 Legendary Musical Singers’특별기획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이지훈, 김소현, 손준호’ 그리고 38인조의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명의 뮤지컬 배우가 펼치는 다촘운 색깔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풍부한 목소리와 가창력, 안정된 연기가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감동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각자의 목표를 찾아 시작되는 여정에 용기와 격려를 북돋고,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순간 따듯하고 풍요로운 음악 선물이 될 이번 공연은 내달 2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일상의 쉼터가 되는 문화재단, 접근성을 높인 공연장, 친근한 기획공연이라는 오산문화예술회관의 지향점에 부합하도록,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하여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소중한 감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연예매 및 문의는 전화(031-379-9999) 또는 홈페이지(www.osan.go.kr/arts),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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