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잠시 공원을 걷다 보면 겨우 내 잠겨있던 옷자락이 열리고, 마음도 열리는 것 같다. 따뜻한 공기가 가슴으로 느껴지며, 도로변 가로수도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봄기운을 맞이하고자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17일 봄맞이 봄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에도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화단 및 주변 화분, 현덕우체국 삼거리, 장수리 보건소 화단 등에 팬지, 비올라 2종 3천 본을 심어 봄의 정취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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