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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월은 자살 고위험 시기…고양시, 자살 예방 집중 관리 실시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3/24 [16:29]

3~5월은 자살 고위험 시기…고양시, 자살 예방 집중 관리 실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3/24 [16:29]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한다. 봄은 졸업 시기와 구직 시기가 겹쳐 청년층의 사회적 압박감이 증가하는 시기이며 계절적 변화에 따른 불면증, 우울증이 재발하기 쉬운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자살률이 높은 지역 주택가에 안내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정신적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자살 사고 및 위험이 있거나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다면 고양시자살예방센터(고양시다시봄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031-927-9275, www.goyangmaum.org)에서 할 수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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