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을 맞이하며 4월1일부터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휴양림 내에서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숲속을 거닐며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4월~11월에 동안에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하루에 4회, 1회당 1시간 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현장접수 또는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전화(☎031-678-2913)로 연락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하여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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