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고삼, 양성 농촌지도자들은 탈 비대면 시대를 지나 회원 간의 소통을 위한 씨앗 편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양성, 고삼면 농촌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생각으로 시작되었으며, 가정에서 재배하여 자가 소비하기 위한 참깨와 옥수수 종자를 회원들에게 나누어주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대학찰(영농 1호) 옥수수와 최근 농가들 사이에서 쟁점이 되는 이른(조생종) 참깨가 추천되어 보급하게 되었다.
농가들은 이른 참깨를 찾고 있지만 이 참깨의 특성과 생산량 등 정확한 정보를 설명할 수 있는 농가가 적기 때문에. 선도농업인으로서 이른 참깨를 재배하고 인근 농가와 정보를 소통하기 위하여 회원들에게 보급한다고 말하였다.
고삼, 양성 농촌지도자 회장(양정재, 이수연)은 “우수품종과 신품종재배 경험을 토대로 주위에 농업인들에게 작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하여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많은 생산량을 내어 풍족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장(이영승)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우수품종을 경험하고 품종에 대한 정보를 소통하며 비대면 시대를 탈출하는 2023년에 농업으로 소통을 시작하는 농촌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