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3월 31일,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을 대상으로“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은평구를 벤치마킹을 하는 것으로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예산학교 강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은평구청을 방문하여 은평구 참여예산위원회 김병무 위원장으로부터 은평구 운영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후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의 대표 우수 사례인 구산동 도서관마을을 방문하였다.
특히 은평구는 2020, 2021년 행안부 주민참여예산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 대표 선진지로서, 안성시 위원들은 은평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의논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상열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협조해 주신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향후 은평구에 대한 우수사례를 안성시에 점차적으로 접목시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한층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4월부터 읍면동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안사업 작성법 등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도 제안사업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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