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는 오는 5월 2일부터 화현4리 경로당 등 7개 경로당에서 은빛아카데미 1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건강체조, 토탈공예, 인문학 등 3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은빛아카데미’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노인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평생교육’ 사업이다.
매년 20여 개의 경로당을 선정해 시에서 직접 운영했으나, 2023년부터 공모로 선정된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 은빛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 증대를 위한 다촘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침체됐던 경로당에 활기를 불어 넣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포천시 은빛아카데미는 2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기~4기까지 진행되며, 2기는 7월 3일부터 8월 29일까지 자일3리 경로당 등 7개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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