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회장 조규석)는 지난 8일,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말라리아 방역 및 산림병해충 방제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양윤호 경기도협의회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이부성 직장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읍면동 방역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은 “새마을방역봉사단은 관내 취약 지역 및 과수원 농가를 집중 방역해 각종 전염병 발생 및 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새마을방역봉사단께 감사드리며 방역활동 시 항상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란다”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시는 AI, 구제역, ASF, 코로나19를 비롯해 각종 삼림병해충 등 수많은 전염병으로 고통받아 왔다. 그러나 민관 합동의 철저한 현장 중심 방역 활동이 있었기에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다”면서 “포천시새마을회 방역봉사단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계신 포천시새마을회에 행·재정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했다. 한편,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살충제 1,450개와 유충구제제 452개, 산림과 및 기술보급과에서 산림병해충 살충제 460개를 지원받아 5월부터 9월까지 말라리아 방역 및 산림병해충 방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