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2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과 협업으로 2023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현장교육’은 지역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및 생산자 단체를 위한 역량 강화 목적으로 전국단위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총 교육비 80%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비 지원하며 나머지는 포천시가 부담한다. 포천시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과의 연계를 통해 상·하반기 교육을 2회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지역파트너플러스 남창우 실장의 ‘로컬푸드의 가치와 출하자의 역할’을 주제로 시작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 한다혜 주무관의 ‘농산물 안정성 관리’ 강의를 마지막으로 총 4시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는 “직매장 출하자 및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처럼 포천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교육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이용촉진을 위해 교육사업 등 다양한 로컬푸드 지원사업을 구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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