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7시 일동면 복개 주차장을 출발해 청계저수지 앞 대원사 인근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4km 코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일동면 체육회(회장 이근용)에서 주관했으며, 송태선 체육회 상임부회장의 진행으로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 손세화 포천시의원, 일동면장 등 내빈 및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해 가족, 지인과 삼삼오오 짝을 이뤄 화합을 다졌다.
일동면 이근용 체육회장은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가 일등입니다”라고 대회사를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걷기대회가 일동면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일동면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출발에 앞서 송태선 진행자는 “건강을 위한 걷기대회인 만큼 무리하지 말고 중간 중간 쉬어가면서 완주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옥화 前 여성예비군소대장의 준비운동으로 걷기대회 출발을 준비했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봄 내음을 흠뻑 마시며 걸으니 상쾌하고 더욱 건강해진 것 같다”며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냈다. 한편, 걷기 행사 출발점인 일동면 복개 주차장에서는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역할로 복지 일동면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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