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 공모 신청에 선정되어 오는 15일부터 선단․중앙․일동․영북도서관 4개소에서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북스타트 주간(5.20. ~ 5.26.)을 지정하고, 공모 선정된 도서관은 ‘강아지’를 주제로 작가 초청 강연, 강아지 그림책 전시, 피크닉존 구성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지원받는다.
작가 초청 강연으로는 ▲‘숲속 재봉사와 털뭉치 괴물’ 최향랑 작가와의 만남(5. 22.(월), 일동도서관) ▲‘털털한 아롱이’ 문명예 작가와의 만남(5. 26.(금), 중앙도서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 도서관 4개소에서는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데이 ‘책놀이’ ▲인디언 삼각텐트로 꾸며진 피크닉존에서 가족과 함께 책 읽기 ▲북큐레이션-강아지를 주제로 한 도서 전시 ▲강아지 그림책 목록 리플릿, 강아지 캐릭터 스티커, 엽서세트 등 북스타트 주간 굿즈 패키지 배부 등을 공통으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주간 슬로건인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처럼 가족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스타트 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 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운영1팀(031-538-3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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