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9월 21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평소 손길이 잘 미치지 못하는 외곽지역인 경전철 효자역 옆 신곡체육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신곡체육공원 근방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곡체육공원은 기존에 폐기물처리장이었던 장소를 해바라기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 해바라기 정원을 개방하는 ‘달빛물든 해바라기’행사를 개최해 더욱 뜻깊은 청소활동이 됐다. 김홍일 동장은 “이른 아침에도 우리 마을을 위해 열성적으로 대청소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신곡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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