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조지현)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가 10월 4일 직접 만든 된장 32개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추장, 떡 및 각종 밑반찬 등을 만들어 꾸준하게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된장은 회원들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마련했다.
이순희 회장은 “회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봉사하고 있으며 오늘도 정성껏 수제 된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매년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어르신 및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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