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조교묵)는 이달 만성질환자 및 건강 위험군 15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두루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맞춤형 두루돌봄 서비스는 분기별 만성질환자 및 위험군을 발굴,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건강물품과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 후 2개월간 유선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이번 분기 만성질환군은 고혈압으로 기존 상담 시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발병 위험이 있는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행했다. 혈압 측정 및 고혈압 합병증 예방 관련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도 동행해 건강증진 물품 배부 등을 도왔다. 조교묵 동장은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과 겨울철에는 만성질환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해 건강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