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2월 27일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전두선)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총 5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 본점(시민로 53) 대강당에서 장학생 37명과 가족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는 2006년부터 저소득 가구 및 회원 자녀 대학생에게 매년 장학금(누적 대학생 403명, 고등학생 74명 총 5억2천863만 원)을 지급해 왔다.
이날 장학금은 저소득‧취약계층 및 회원 자녀‧손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전두선 이사장은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디딤돌로 삼아 사회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한 발 더 도약해 꿈을 이루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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