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대한자전거연맹 주최로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3년도 사이클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시 사이클팀(감독 정한종)이 일반부 최우수단체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의정부시 사이클팀은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입상을 시작으로 금메달 42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하며 출전하는 대회마다 메달을 쓸어담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202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등 국내 권위 있는 대회에서의 종합우승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장훈 선수의 동메달 획득은 국내 사이클 최강자임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최우수단체상 수상과 더불어 팀을 이끈 정한종 감독도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도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근 시장은 “한 해 동안 최고의 결과를 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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