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두근두근~ 우리끼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드림스타트 5~6학년 학생들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모여 첫 동아리 모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두근두근~ 우리끼리!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여가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또래 간 자발적이고 정기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아동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사춘기에 접어든 5~6학년 아동 12명이 1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아이들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보드게임 카페에 모여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게임들을 하며 금세 친해졌다. 또 함께 자전거 타기, 야구장 관람 등을 즐기고 한 해 계획을 세웠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또래들과 함께 의견을 모으고 조율하는 과정과 새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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