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용소방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서 두각외상환자 평가 1위 등 5개 종목서 상위권 휩쓸며 제주의용소방대 위상 전국에 떨쳐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각종 재난현장 등에서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온 제주의용소방대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제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3일부터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 중인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제주의용소방대가 5개 종목에서 출전해 각각 전국 1·4·6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제주의용소방대는 11명의 대원이 참가해 외상환자 평가 종목 전국 1위, 구조 기술과 심폐소생술 2종목 전국 4위, 4인 조법·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전국 6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제주의용소방대는 필승의 의지로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평소에도 현장실무 교육 등을 통해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제주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민자 본부장은 “제주의 위상을 전국에 떨친 의용소방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고스란히 제주의 안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도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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