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 창릉동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10여 명이 참여해 도배, 싱크대 교체작업 등 쾌적한 환경 조성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6월 14일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에서 관내 주거취약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지원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장애가 있는 어르신 가구를 위해 진행됐다. 활동에는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 장판·싱크대 교체작업 등을 진행했으며, 오래된 쪽방에 곰팡이가 가득 차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 박찬도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 회장은 “질병과 고령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거취약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일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는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 외에도 2017년부터 장애인 여행 테마사업인 꿈의 버스 후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취약계층 엘이디(LED) 교체 등 다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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