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동 연수(워크숍)를 열고 학교폭력제로센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28일, 29일 이틀 동안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과 전남 나주 마루오 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동 연수에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비롯해 피해회복지원단,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 연수는 사례 나눔,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학교폭력 사안 조사 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질문 기법, 조사 절차, 조사 보고서 작성 방식을 공유했다. 피해회복지원단의 피해 학생 지원 방안과 피해 학생‧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을 돕는 대화 모임 운영 방식 등도 논의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과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사례 나눔으로 전담조사관과 피해회복지원단의 전문성이 한층 더 높아졌으면 한다”라며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조성되도록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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