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주군보건소가 10일부터 6주간 울주군장애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재활 훈련 프로그램 ‘뇌졸중 기능훈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맞춤형 보건관리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한다. 춘해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지도교수 및 재학생과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1:1 순환 재활 운동 및 세라밴드, 소프트볼 등을 활용한 과제훈련과 눈과 손의 협응능력 및 소근육 운동능력 증진을 위한 박스 뜨개질, 어묵 꼬치 만들기 등 작업치료활동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구축을 통해 장애인 요구도에 맞는 재활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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