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전남 무안군은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모집한다. 모범음식점은 위생과 서비스가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에 따른 현지 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또한 현재 지정·운영 중인 모범업소 47개소도 적합 여부를 재심사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교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군 홈페이지 및 각종 행사 시 이용 홍보 ▲쓰레기종량제봉투(50L) 지원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관련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무안군보건소 위생 1·2팀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무안군지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친절하고 깨끗하며 맛도 좋은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며 “군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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