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합천군보건소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달달한 나의 마음'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합천군 관내 36개소의 카페에 정신건강 인식 개선 문구와 희망 메시지가 담긴 컵홀더를 배부하여,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카페 이용객들은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접할 수 있었고, 동시에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과 지원 서비스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합천군보건소 건강관리과 정정자 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접근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의미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편하게 이야기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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