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고성 관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지원체계 기반 마련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10월 16일 오후 2시 양 기관 대표 및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개최하였다. 협약내용으로는 고성군에서 발생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사업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치유를 위한 공동사업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대 및 협력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으로써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진만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도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에게 지금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협력이 필요한 기관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고성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청소년안전망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전화상담 △집단상담 및 교육 △참여프로그램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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