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전북은행은 1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 100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전북은행 2지역본부 전상익 부행장, 김태석 정읍지점 지점장, 국주만 정읍시청 지점장이 참석해 취약계층 여성 지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북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성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 전달된 꾸러미는 여성 위생용품 4종, 찜질패드, 파우치 등 실용적인 물품들로 구성돼 취약계층 여성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부받은 여성 위생용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여성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은행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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