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 1단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 개관 이후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지역 내 음악 애호가들의 사회적 네트워크인 음악동아리 ‘악동forU’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동호회 활동을 통해 자율적 시민주도의 참여문화를 조성해 현재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클래식 음악 감상 등의 동호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년 1관 1단 사업’은 음악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고, 이를 기반으로 성인동호회 활동으로 연계되어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음악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소년 기반의 동호회를 모집해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의정부음악도서관은 공공재 플랫폼으로써 지역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여가 활동의 장을 제공해 지역 음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