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장애인연합회, 증평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업무협약 체결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CPR), 행사장 난타 공연, 리프트 차량 이용 등 협약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증평군장애인연합회는 6일 증평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증평군장애인연합회와 여성의용소방대가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협력해 장애인의 안전 생활을 보장하고 재능 통합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상생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안전교육 △증평군장애인 이동봉사 및 안전 돌보미 지원 △심폐소생술교육 △발달장애인 난타 공연 재능기부 △의소대원들 한시적 장애 발생 시 리프트차량 이동지원 등이다. 특히 정기적인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대장은 “장애인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기 대처능력을 키우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 며, “장애인들의 각종 행사에도 봉사를 실시해 봉사의 저변확대를 통한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영찬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들에게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봉사를 실시하는 증평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은 지역사회에서 소방안전 및 화재예방교육과 소방 및 안전, 사회복지 관련 자원봉사활동, 화재안전 관련 지역사회 홍보 및 캠페인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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