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드림스타트 , ‘내 마음 키우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 지원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치료 프로그램 운영
대전 동구는 심리·정서 및 인지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심리검사 및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관내 심리상담센터, 아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심리치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심리치료를 받아온 기존 대상자와 신규 조사를 통해 심리상담 및 개입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충분한 검토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 및 가족은 주 1회 이상 연계기관을 방문해 문제 행동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통합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작년부터 시행 중인 이번‘내 마음 키우는 심리치료’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정서발달은 물론 양육자인 부모상담도 함께 진행해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행복한 가정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여성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심리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가 제공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여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보건·복지·보육·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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