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공정무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대학생 서포터스 4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25명으로, 계양구 거주 대학생, 관내 소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뉴스)기획·제작, 공정무역 관련 활동 및 제품 홍보, 온·오프라인 활동 참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혜택으로는 활동실적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 활동 종료 후 수료증 수여(수료기준 미충족자 제외), 활동우수자 표창장 수여 등이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활동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시기에 서포터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다방면의 활동이 관내 공정무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0년 국제공정무역도시로 첫 인증 받은 후 공정무역에 대한 교육, 홍보, 공동체 확대 등 공정무역 가치와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한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 1월 20일 국제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 받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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