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남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선출, 2021년 협의체 활동내역 및 결산보고, 2022년 협의체 사업 및 예산운용계획 등에 대해 협의 결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지역 자원 발굴 노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2022년도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풍성한 행복꾸러미 지원, 소외계층 어르신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등 5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앞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우리 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선도적인 역할을 위원님들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