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주택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합, 추진위원회 등 주택정비사업 추진 주체와 관심 있는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정부와 서울시의 주택정비사업 정책 변화, 정비사업 관련 법령, 개별 구역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 및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모아타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급변하는 주택정비사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주거정비 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주거정비 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재건축사업, 민영·공영 재개발사업 등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최근 정부의 주택정비사업 완화 정책 발표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금천구 여건을 고려한 주택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주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