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 재난지원금 3. 18일까지 꼭 신청해야3. 11일 기준 58,067건(96.2%) 신청, 총 384억(80%) 지급 완료
전라북도는 행정명령 이행시설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이 이번달 18일 마감됨에 따라 대상자는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자격을 갖추고도 생업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격리 등으로 기한을 놓쳐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2020. 5. 1 ~ 2022. 1. 16일 기간까지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을 이행한 시설인 음식점, 숙박시설, 종교시설, 체육시설 등 31개 업종 6만여 개소에 각 8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영업 중인 시설이어야 한다.
한편, 지난 1월 17일부터 신청 및 지급을 시작한 전북도 행정명령이행시설 재난지원금은 3.11일 현재 계획대비 96%인 58,067건이 신청 접수되었으며, 총 384억원(80%)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시군과 협력해 3월말까지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 등을 통해 재난지원금 대상 여부를 꼼꼼히 살핀 후 지급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 “지원대상자가 생업 등으로 재난지원금 수급 기회를 안타깝게 놓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 ”면서“이번 재난지원금이 행정명령 이행으로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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