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현대식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울주군 농지에서 농업경영체 등록한 원예작물(채소, 과수, 화훼) 재배(희망) 농업인이며,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신규 설치 및 개보수, 소형관정 개발 사업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6억 1천 1백만원 (시비 1억 2천 2백만원, 군비 1억 8천 3백만원, 자부담 3억 6백만원)으로 지원 비율은 시비 20%, 군비 30%, 자부담 50%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열린군정-일반공고)을 참고해, 2022년 3월 25일까지 사업 대상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원예작물 재배 내재해형 시설하우스의 설치 및 개보수, 농업용 관정 개발을 지원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지역 농산물 품질향상으로 시장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