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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광수 부시장 투자유치를 위해 직접 현장으로

김제자유무역지역 투자기업 방문 추가투자 협의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15 [10:12]

김제시, 김광수 부시장 투자유치를 위해 직접 현장으로

김제자유무역지역 투자기업 방문 추가투자 협의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15 [10:12]

김제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추가 투자를 안정적으로 견인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

 

김광수 부시장은 지난 15일 김제자유무역지역 기업인 ㈜이엔플서스의 판교지점을 방문하여 기업대표 등과의 간담을 통해 추가 투자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투자 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엔플러스는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소재로 한 소방자동차 생산기업으로 최근 그래핀 기반 전기차용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성공하여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대규모 추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상장사이다.

 

이번 방문에서 기업관계자들은 현재 투자의 경과를 설명하며 그 과정에서 보여준 김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신규 투자에 대하여 긍정적 검토를 진행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김광수 부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나타내며, “투자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감으로써 기업과 김제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수 부시장은 주요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투자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보다 나은 기업정책을 마련하고 지역내 기업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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